[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VM웨어와 오픈베이스가 멀티 환경에서 쿠버네티스를 지원해주는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 (이하 TKG)' 솔루션을 소개했다.
2일 VM웨어는 단일한 유저 경험으로 동일한 API와 커맨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구동이 가능한 TKG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TKG는 vSphere 환경 뿐만아니라 멀티 환경에서 쿠버네티스를 지원해준다.
VM웨어 신혜원 상무는 "이런 TKG 특성은 현재 기업이 멀티클라우드를 선호하는 상황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플랫폼은 바닐라 쿠버네티스의 특징을 지닌다. 쿠버네티스 커맨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업스트림 방식을 사용한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원과 함께 CLI나 UI기반 설치도 지원한다.
이밖에 실제로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를 운영했을 때, 한개 컨테이너만으로 부족한 상황을 TKG에 내포된 기술로 해결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 설치할 수 있던 것에서 나아가 vSphere7 부터는 아예 하이퍼바이저 레벨에서 통합이 됐다고도 강조했다.
신 상무는 "vSphere7 안에 쿠버네티스를 빌트인 방식으로 포함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픈베이스 김도경 차장은 실제 데모로 기존 K8S와 TKG 구성 차이를 보여줬다.
K8S는 물리서버 또는 가상화 환경에 수동으로 OS를 설치해야 했다. 또 물리 서버 장애 또는 VM장애시 수동으로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김 차장은 "TKG는 간단한 코드(YAML)로 손쉽게 배포되고, VM장애시 머신힐링을 통해 자동으로 재구성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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