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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성료

- 인턴 9명, 9~11월 동안 실무 경험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퀄컴코리아가 ‘2021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퀄컴코리아는 지난 29일 해당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인턴 및 멘토들이 참석했다.

앞서 서울시와 암참(AMCHAM : America Chamber of Commence in Korea)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기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캠프(직무교육 및 인턴십)을 운영하기로 했다.

암참 회원사 퀄컴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가해 총 9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이들은 ▲인사 ▲홍보 ▲마케팅 ▲총무 ▲세일즈 ▲재무 ▲CS(customer service) ▲경영지원 등 부서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실무를 경험했다.

인턴들은 각 부서에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개별 프로젝트 발표와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및 문화 이해, 임직원들과의 멘토링등 추후 취업 및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MZ 세대들의 열정과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퀄컴은 앞으로도 미래 글로벌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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