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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2021 반도체대전’ 참가

- 맞춤형 SoC·오토모티브 AP 등 기술 선봬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디자인솔루션 업체 코아시아가 기술력을 선보인다.

22일 코아시아는 오는 27~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EDEX는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 미래 첨단기술이 소개되는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약 237개사가 참여한다.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협력사 중 가장 큰 전시 부스에서 ‘We Design Your Dream’을 주제로 차별화된 시스템반도체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코아시아는 ‘맞춤형 시스템온칩(SoC)’과 자율주행 국제표준규격 ISO26262 기반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특화된 칩 설계 기술력 등을 공개한다. 이 회사는 반도체 설계(팹리스)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 간 가교 역할을 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초미세 공정의 글로벌 고객 확보부터 납품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서비스는 코아시아만이 보유한 최대 강점”이라며 “투자부터 판로개척까지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코아시아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속성장가능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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