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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구축 선두기업 HPE가 제안하는 HPC·AI 전략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3가지 요소를 뽑는다면 데이터, 인공지능(AI), 자동화를 이야기 할 수 있다.

AI는 데이터 및 분석의 활용을 위한 혁신 기술로서 비지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만들어준다. 특히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와 결합된 AI는 기업은 물론 국가 차원의 경쟁력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

지난 2019년 가트너의 최고정보책임자(CIO) 설문조사에 따르면, AI 도입과 비지니스 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AI를 도입하는 CIO의 비율이 이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AI를 위한 원활한 인프라 스택이 부족하고 머신러닝 운영(MLOps)은 아직 충분치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 세계 1위 HPC 공급업체인 HPE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업계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포트폴리오와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21년 6월 기준 전세계 ‘톱500’ 슈퍼컴퓨터 순위에 따르면, HPE가 공급한 슈퍼컴퓨터(크레이 포함) 숫자는 무려 79대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5위 슈퍼컴퓨터에 이름을 올린 미 국립에너지연구소 과학컴퓨팅센터(NERSC)의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펄머터’에는 6159개의 엔비디아 A100 텐서코어 GPU가 탑재된 HPE 크레이 EX345n 시스템이 구축됐다. 현재 펄머터는 7000명 이상의 NERSC 연구자들에게 약 4엑사플롭스의 AI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24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펄머터에서 바로 사용될 예정이며, 천체물리학, 기후, 양자물리학, 재료과학, 생물학 등 과학 연구 가속화에 활용되고 있다.

오는 21일 디지털데일리의 웨비나 플랫폼 DD튜브에선 슈퍼컴퓨터로 대변되는 HPC 시장의 선두기업인 HPE 구축 노하우 및 AI 전략, 다양한 고객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GPU를 활용한 HPE AI 및 HPE 전략]

HPE 웨비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세계 1위 고성능컴퓨팅(HPC) 공급기업인 HPE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업계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포트폴리오와 운영노하우를 공개합니다.디지털데일리 DD튜브에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HPE의 HPC 및 AI 전략과 다양한 고객 사례를 통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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