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스토어·갤럭시스토어 등 국내 앱 마켓과 국내 대표 모바일 콘텐츠 기업 8개사(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웨이브·티빙·멜론·지니뮤직·플로) 등이 참여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블루 아카이브는 내달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와 동시에 원스토어에 입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게임사들은 상생협약 취지에 공감하고, 국내 앱마켓이 커져야 해외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지는 만큼 국내 앱마켓 입점 관련 총론 차원에 동의한다는 의사표현이 있었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한국 게임기업이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다수 진출해 있는데, 현지 이용자 수요가 큰 편이어서 그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초부터 편의성을 부각시킨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게임 이외에도 K-콘텐츠 앱을 소싱해 마켓을 오픈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정식 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날짜는 미정이다. 오는 14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넥슨은 앞서 지난 8월 블루 아카이브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넥슨은 이용자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일부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존재하는 메신저 ‘모모톡(MomoTalk)’ 기능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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