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7일 롯데정보통신이 현대중공업그룹 계열회사인 메디플러스솔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2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건강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개발 ▲모바일 문진을 통한 멘탈케어 서비스 ▲실버케어 등 신개념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및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다수의 병원정보시스템과 공공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건강관리플랫폼 ‘하이유(HI-U)’를 통해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된 메디플러스솔루션은 건강관리 서비스인 ‘세컨드 윈드’와 암생존자 건강관리 서비스인 ‘세컨드 닥터’ 등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상용화 하여 운영 중이다.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는 “헬스케어 서비스 사용자를 위한 콘텐트 형태의 다양화, 커머스 연동을 통한 리워드 확대, 의료기관과 서비스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시도 등 다양한 시장 확보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재호 롯데정보통신 U-헬스부문장은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과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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