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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 GS인증 획득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기업 프리뉴는 자사의 무인항공기 지상통제시스템(GCS) ‘드로닛-GCS(v1.5)’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SW)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이다.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SW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프리뉴가 개발한 드로닛-GCS는 실시간 비행 정보 제공 및 제어 명령 설정,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및 영상 수신 등 무인항공기 모니터링 및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지형과 비행 미션에 따른 자동 비행 설정 기능이 탑재됐다. 다중 관제 기능을 통해 연결된 기체의 정보를 확인, 다수의 무인항공기를 동시 통제 및 운용할 수도 있다.

프리뉴 관계자는 “드로닛-GCS를 기존 무인항공기 공급시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에 추가해 해당 SW 단독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GCS SW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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