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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CGV서 본다…넷픽 개최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CGV가 특별전 ‘NETFLIX IN CGV(넷픽)’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NETFLIX IN CGV’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 기간, 넷플릭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사냥의 시간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새콤달콤 ▲제8일의 밤 등 넷플릭스 영화를 전국 CGV 80여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의 수익금은 넷플릭스 사회 공헌 활동인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은 지난 100년 동안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주요 작품을 이후 세대까지 전달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생태계 일원으로서 2016년 한국 진출 이후 지난해까지 약 7700억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했다. 2021년에는 약 55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특히, 올해 초 열린 ‘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 넷플릭스가 직접 제작하는 한국 영화 카터와 모럴센스 제작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다. 최근에는 서울대작전과 정이 제작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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