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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무인’ 콘서트 즐긴다

(사진=이모션웨이브 제공)
(사진=이모션웨이브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AI 미디어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린 ‘호텔페어 2021’에서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IoT 시스템 ‘리마 퍼블릭 2021(RIMA PUBLIC 2021)’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리마 퍼블릭은 공공 및 복합 문화 공간을 위한 고객 맞춤형 AI 음악 콘서트 서비스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장르별, 연주자별 음악의 특성을 10만여 곡 이상 학습하고 AI 기술과 로보틱스 제어 기술을 결합해 만들었다. 피아노와 드럼, 기타, 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에 적용할 수 있다.

리마 퍼블릭 2021은 ‘케이디지털스테이지(K-DIGITAL STAGE)’ 사업 일환이다. 케이디지털스테이지는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음악 예술극장이다. AIoT와 로보틱스, 확장현실(XR)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공연 사업이다.

이모션웨이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이 주관하는 2021년 AIoT 적용 확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IoT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전체 시스템을 관제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요청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기·구역별로 음악 레퍼토리를 추천하거나 공간에 적합한 음악을 새로 생성하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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