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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프리미엄 선물샵 ‘우선샵’ 오픈

- 프리미엄 브랜드·우선선물 기능으로 차별화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KT알파가 비대면 선물하기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선물샵을 새롭게 열었다.

KT알파(대표 정기호)는 프리미엄 선물샵 ‘우선샵(USUN#)’을 22일 선보이며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우선샵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우선샵’은 프리미엄 브랜드 및 상품을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이다. 시간장소·상황(TPO)에 적합한 상품 큐레이션과 기프트 매거진을 통해 선물 트렌드를 제시한다. 향수·디저트·주방용품 등 총 9개 카테고리를 통해서도 프리미엄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서비스 차별화 전략으로 ‘우선선물’ 기능을 선보인다. 받는 사람이 직접 상품을 고르는 수신자 선택형 선물이다. 구매자는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고 수신자는 원하는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총 4단계 TPO 선택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추천 받는다. 이 중 최대 6개의 상품을 골라 메시지 카드와 함께 선물할 수 있다. 수신자는 카카오톡 또는 MMS로 선물 수신 후 원하는 상품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된다.

향후 브랜드 제휴 및 콜라보 등을 통해 단독 상품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큐레이션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우선샵은 비대면 선물하기 수요가 급증하는 언택트 환경 속 특별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에서 탄생했다”며 “차별화된 전략과 상품 구성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지속 혁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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