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1인 미디어존, 브랜드 전용관 등 체험 중심 매장 구성 '눈길'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작동법이 복잡하고 스펙이 각양각색인 정보통신(IT) 기기를 고를 때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럴 때면 '매장 한 번 가 볼까?'라는 생각이 슬쩍 들곤 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기존 매장에 체험을 더 강화한 '메가스토어'를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 잠실점을 시작으로 메가스토어를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6월에는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점과 부상 동래구 동래점에 추가로 메가스토어를 입점했다. 지난 21일 김포공항점을 방문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맞은편에 '디지털 파크' 존이 보였다. 다양한 브랜드의 게이밍 모니터를 한 눈에 확인했다. 게임에 필요한 헤드폰이나 마우스 등 기기도 사용 가능하다. 가장 인기 많은 곳은 콘솔게임 '엑스박스'였다. 평일임에도 엑스박스를 체험해 보려는 고객으로 붐볐다. 김포공항점 관계자는 "주말이면 줄을 서서 엑스박스를 이용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설치된 기기에 앉아 비행기와 자동차 조종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취미용 드론과 같은 이색 상품도 있었다. 직접 작동은 할 수 없었지만 매장에 있는 스크린으로 작동법을 간접 체험했다. 교원의 식물재배기인 '웰스팜'도 직접 볼 수 있다. 식물재배기가 롯데하이마트에 진열된 건 김포공항점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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