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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판매수수료 무료 전기차 방송 진행

- 중소기업 판로 지원, 친환경 소비 촉진 효과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CJ온스타일이 ESG경영 강화를 위해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중소기업 전기차를 판매한다.

CJ온스타일(대표 허민호)은 2인용 초소형 전기차 '쎄미시스코 EV Z'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온스타일의 우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 최종 선발 제품이다. 이에 지원금 3000만원을 지급하고 판매수수료 무료 방송인 ‘1사 1명품’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전기차 시장성이 높고 EV Z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우수 전기차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CJ온스타일은 21일 오전 5시15분 T커머스 채널 CJ온스타일 플러스에서 EV Z를 첫 소개한다. 이어 론칭 방송 포함 22, 25, 26, 27일 총 다섯 번 방송을 진행한다. 고객 반응을 살펴 TV라이브 채널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EV Z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가정용 220V로 간편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으로 최대 150km 주행 가능하다.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약 1200만원 지급되며 자동차세·공영 주차장/도로 통행료 감면 등 혜택이 있다.

해치백(뒤 트렁크가 없고 뒷문이 위로 열리는 스타일) 모델이며 전국 520여개 오토 오아시스 정비소에서 최대 8년(배터리팩 기준)까지 품질을 보증한다.

CJ온스타일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중소기업 혁신 상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 실행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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