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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AI 기반 화상회의 가상 체험 제공”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자사의 화상회의솔루션 ‘리모트미팅’의 AI 화상회의 비서 ‘아루’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실감나는 화상회의 가상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AI 화상회의 비서 ‘아루’와 함께 하는 화상회의 가상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AI 회의체험’ 버튼만 클릭하면 가상 화상회의가 시작된다.

체험 이용자가 회의 주최자가 되어 ‘아루’를 비롯한 가상의 동료들과 함께 실제와 같은 양방향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아루’는 이용자가 리모트미팅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용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체험하는 라이브 데모 방식으로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는 일반적인 데모와 다르다. 리모트미팅의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해볼 수 있으며, 실제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또는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중요한 보고나 발표에 앞서 가상 동료들을 대상으로 리허설하는 용도로 AI 회의체험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리모트미팅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은 ‘사회자 모드’ 등 리모트미팅의 차별적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고객들은 새로 업데이트된 기능을 테스트해보거나 평소 자주 이용하던 기능의 새로운 활용팁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아루’와 가상 체험을 통해 ‘리모트미팅’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아루’의 역할을 전반적인 화상회의 운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루(ARU)’는 ‘AI기반 반응형(응답) 도구’를 뜻하는 AI-based Response Utility의 약자로, 얼굴 및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해 생동감을 더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가 학습돼 있어 국내외 리모트미팅 이용자들에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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