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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기술 서비스 등… 대우건설 푸르지오, 서비스 인정받아

김중회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왼쪽)가「202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김중회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왼쪽)가「202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대우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가 서비스 부문서 인정받았다.

7일 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학기)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지난 2일 수상했다고 알렸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했다.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 만족 혁신 활동을 전개, 성과·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대우건설은 ‘나에 가까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누리는 세련된 편안함’을 푸르지오가 그리는 프리미엄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푸르지오의 철학을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The Natural Nobility)’으로 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푸르지오는 브랜드 철학에 부합하는 토탈 디자인(Total Design, 전체 디자인 구성)을 구현하고 있다.

매년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평면 옵션에서부터 외관디자인, 문주, 조경 작게는 배선기구까지 토탈 디자인을 적용한다.

올해부터는 브랜드 중심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상품 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개최하며 익스테리어(Exterior, 외부환경디자인)과 인테리어(Interior) 전략, 상품을 도입했다.

오는 2022년 개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2’에서는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의 주제로 콘텐트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된다’는 콘셉트를 정했다.

이사 당일 식사가 불편한 입주민들을 위한 '웰컴밀 서비스(Welcome Meal)', 입주 편의용품 렌털 서비스인 '홈키트 렌털(Home Kit Rental)', 세대내 공간에 대한 고민과 정리·수납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등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과 주거서비스 업체의 플랫폼을 연계하여 세차, 아이돌봄, 홈클리닝 등 입주민 전용 모바일 기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뉴얼한 푸르지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2년 연속 민간 주택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은 대우건설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우건설은 향후로도 리뉴얼한 푸르지오 철학에 걸맞게 입주민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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