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채팅상담 24시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고객접점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코인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했던 채팅상담을 24시간 365일로 확대 운영한다. 심야 시간뿐 아니라 주말에도 전문 상담사와 연결이 가능해 코인원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 관련 상담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앞서 코인원은 최근 신규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오프라인 고객센터 운영을 재개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전문 상담사와 1대1 응대가 가능한 서비스 창구를 통해 코인원 거래소 이용 방법부터 가상자산 거래 상담,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코인원은 전화상담도 오픈할 계획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신규 투자자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코인원은 고객이 더 쉽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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