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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발관리기, 궁금하면 빌려드려요”

- 비스포크 슈드레서, 14일 대여 서비스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신발관리기 체험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비스포크 슈드레서’ 투고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신발을 넣어두면 ▲냄새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준다.

비스포크 슈드레서 투고 서비스는 제품을 빌려 사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오는 7월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설치부터 회수까지 무료로 해 준다. 최대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수도권 영화관 호텔 골프장 등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GV용산하이파크몰 스카이박스 ▲신라호텔 익스피리언스룸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 등에서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전무는 “신발관리기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인 만큼 더 많은 소비자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통해 의류 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토탈 패션 케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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