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삼성(회장 이재용)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삼성직무적성검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총 1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본격화했으며, GSAT 이후 5월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는 종합적 사고력과 유연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검사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됐다. 응시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통해 시험을 치렀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험 일주일 전 예비소집을 통한 네트워크 및 PC 환경 점검이 이뤄졌다.
삼성은 공채 제도를 통해 청년들에게 공정하고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래, 70여 년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상·하반기 정기 공채는 청년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예측 가능한 대규모 기회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도입, 1995년 지원자격 학력 요건 폐지 등 성별, 학력, 국적 등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직급 통폐합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직급별 체류 연한 폐지 ▲평가제도 개선 등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해왔다.
한편,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CSR 활동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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