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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신규 기능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라클은 10일 자사의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설명 가능한 머신러닝 ▲고객별 데이터를 품질정보로 변환하는 데이터 준비 ▲내장된 텍스트 분석 ▲선호도 분석 ▲사용자 지정 참조 지식 ▲그래프 분석 ▲사용자 지정 맵 분석 ▲자연어 쿼리 및 내러티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이다.

오라클은 신규 기능을 통해 맵, 시각적인 장바구니 분석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데이터 상호 작용 경험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신속한 패턴 및 관계 분석을 이행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결과를 예측하고 보다 빠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오라클의 설명이다.

T.K 아난드 오라클 애널리틱스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데이터 소스 연결, 데이터 변환 및 준비, 탐색 및 다른 사용자와의 결과 공유에 이르기까지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전체 분석 워크 플로우를 강화하는 기능으로 더욱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터 스토리’의 형태로 고객에게 확장된 데이터 공유와 분석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 오라클의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플랫폼 이용자라면 누구나 노코드 혹은 로우코드 기반으로도 사용자 지정 시각 경험을 생성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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