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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스마트시티 해커톤 개최··· 스마트행정·교통 및 도시안전이 과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라클은 온라인 해커톤 전문기업 핵메이커와 함께 스마트시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도시화, 세계화, 기후변화, 인구통계학적 변화 등이 여러 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더 나은 환경 조성과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행정 ▲도시 안전 ▲스마트 교통 등 3개가 주요 도전 과제로 6월4일부터 6월8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 학생, 직장인, 스타트업 종사자, 프리랜서 기술 전문가, 교수진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등 해커톤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커톤 참가자들은 오토 머신러닝(ML) 기능을 갖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DB)와 예측 분석 시각화 제품군,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로우코드 및 노코드 개발도구 등의 오라클 클라우드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해커톤 수상자는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및 함께 제출한 코드베이스와 추가 문서를 기반으로 일관성, 독창성, 사회적 가치, 품질/디자인 및 상용화 기회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기예르모 루이즈 오라클 개발자 관계 총괄은 “그동안 인도, 중동, 파키스탄, 호주 및 아시아 및 유럽 전역의 수많은 국가가 지난 인공지능(AI) 및 보안 관련 해커톤에 참여해 고무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이번 해커톤에서도 최신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앱)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오라클의 개방형 통합 클라우드 기반 개발자 서비스와 이를 통한 데이터 활용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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