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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3년 ‘폴더블아이폰’ 출시설 '솔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5-04 13:46:36
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접는(폴더블)폰’을 2023년에 출시한다는 예측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TF 국제 증권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애플이 2023년 '폴더블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궈밍치는 ‘애플 전문 분석가’로 잘 알려져 있다.

궈밍치가 예상한 ‘폴더블’ 방식의 아이폰은 8인치다. 7.9인치인 ‘아이패드 미니’ 보다 조금 큰 크기다. 또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의 ‘애플펜슬’ 지원 여부는 불분명하다. 대부분 폴더블폰은 일반 스마트폰 화면에 비해 강도가 약하다. 2023년 폴더블 아이폰 생산대수가 1500~2000만대로 예상했다.

궈밍치는 “5세대(5G) 이동통신 이후 고급 스마트폰 모델 중에서 폴더블폰은 '판매 포인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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