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 업체 이베이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 경매와 가상자산 결제 지원을 검토한다.
제이미 아이노네(Jamie Iannone) 이베이 CEO는 지난 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결제 옵션을 계속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 NFT에 대해선 "더 쉬운 방법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베이 플랫폼에선 NFT가 이미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이베이가 구매 및 판매 절차를 간소화해 정식 지원하기 시작하면 NFT 거래가 더욱 간편해질 전망이다.
아이노네 CEO는 NFT가 새로운 트렌드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트렌드는 늘 이베이에 등장하게 된다"며 "이베이가 NFT 분야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기준 이베이의 활성 사용자 수는 약 1억 8700만명이다. 이베이가 관련 기능을 도입할 경우, 가상자산 결제 및 NFT 분야의 활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G 상용화 이전 'AI 네트워크 구현' 위한 지원 필요”
2025-04-17 20:30:56티캐스트, 콘텐츠 자체제작 중단…“제작팀 해체 등 비상경영체제 돌입”
2025-04-17 18:04:05[IT클로즈업]‘미키17’로 재점화된 영화계 홀드백 문제...레거시의 단순 몽니일까?
2025-04-17 15:04:48CJ메조미디어, 디지털광고 특화 AI 어시스턴트 ‘앤써’ 출시
2025-04-17 10:40:40뉴 아이디, 현대자동차와 차량 내 FAST 서비스 출시
2025-04-17 10:23:24"공개일 유출 의혹에 미정이라더니"…디즈니+, '나인퍼즐' 5월21일 공개
2025-04-17 18:06:10무신사, 창립 첫 비상경영 돌입…"1분기 실적 내부 목표 미달"
2025-04-17 17:21:46민주당 게임특위, “등급분류 전면 개편·질병코드 대응 강화”
2025-04-17 17:20:29[DD퇴근길] '지브리' 프사로 도배될까…오픈AI, 차세대 SNS 개발 착수
2025-04-17 17:15:44강유정 의원 “게임 과몰입보다 저몰입이 문제… 유저 목소리, 대선 공약 적극 반영”
2025-04-17 16: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