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 업체 이베이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 경매와 가상자산 결제 지원을 검토한다.
제이미 아이노네(Jamie Iannone) 이베이 CEO는 지난 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결제 옵션을 계속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 NFT에 대해선 "더 쉬운 방법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베이 플랫폼에선 NFT가 이미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이베이가 구매 및 판매 절차를 간소화해 정식 지원하기 시작하면 NFT 거래가 더욱 간편해질 전망이다.
아이노네 CEO는 NFT가 새로운 트렌드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트렌드는 늘 이베이에 등장하게 된다"며 "이베이가 NFT 분야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기준 이베이의 활성 사용자 수는 약 1억 8700만명이다. 이베이가 관련 기능을 도입할 경우, 가상자산 결제 및 NFT 분야의 활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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