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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1분기 홈엔터테인먼트 가전 '인기'



[디지털데일리 백승은기자] 전자랜드는 태블릿PC와 노트북 등 집에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 판매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올해 1분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역대급 한파까지 겹치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전이 많이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태블릿PC는 318%, 노트북은 37% 늘었다. 전열기기는 206% 올랐다. 이외에도 ▲전기오븐 169% ▲온풍기 148% ▲난로 138% 등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눈여겨볼 것은 태블릿PC와 노트북, TV와 같은 홈 엔터테인먼트 가전의 성장세다. 전자랜드가 최근 판매를 재개한 게임기와 소프트웨어 역시 1분기 매출 1,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 2분기부터는 집에서 많은 것을 해결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춘 신가전들이 다양하게 출시된다”라며 “전자랜드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가전을 손쉽게 비교 체험할 수 있게 매장을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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