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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인터롭 도쿄 2021 참가··· 클라우드 보안스위치·보안 AP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파이오링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인터롭 도쿄 2021’에 참가해 자사 ‘티프론트 클라우드 보안스위치’와 ‘보안 액세스포인트(AP)’ 제품을 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롭 도쿄는 일본에서 진행되는 네트워크 컴퓨팅 기술 박람회다. 파이오링크는 행사의 참가 기업이 출품한 제품과 서비스로 행사장 전체 네트워크를 직접 설계, 구축, 운영해볼 수 있는 거대 네트워크 프로젝트 ‘쇼넷’에 참가했다. 1500개 이상 제품과 400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이 함께 망을 구축하고 상호 호환성 테스트를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쇼넷에서 파이오링크는 자사 클라우드 보안스위치로 네트워크 설계와 구축 및 기술지원에 참여했다. 부스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관리 솔루션을 통해 행사장에서 실제 운영 중인 스위치를 원격 관리하고, 트래픽 분석, 보안 관리 등을 소개했다. 최근 출시한 보안 AP를 소개하는 미니 세미나도 진행했다.

박창울 파이오링크 일본 지사장은 “클라우드 보안스위치는 일반 스위치와 차별화되는 보안 기능으로 일본 시장 매출을 이끌고 있다”며 “최근 출시한 보안 AP와 함께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관리 솔루션으로 일본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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