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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도 비스포크…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 선봬

- 4월1일 신제품 출시…출고가 159만원부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나만의 가전’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오는 4월1일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출고가는 159만원부터다. 빌트인과 프리스탠딩을 선택할 수 있다.

상판은 화이트 세라믹 글라스다. 조작부 색상은 ▲핑크 ▲그레이 ▲화이트 ▲썬 옐로우 ▲그리너리 5종이다.

화구는 최대 3300와트(W) 화력을 낼 수 있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좌측 화구는 4개 코일을 촘촘히 배치한 ‘콰트로 플렉스존’을 적용했다. 다양한 조리 용기를 이용할 수 있다.

상판과 메탈 프레임은 3년 IH(Induction Heating)코일은 10년 무상수리를 제공한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강력한 화력과 소비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며 “특히 한층 다양해진 색상으로 주방 인테리어와 조리 경험에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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