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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56억원 규모 문체부 보안관제 위탁운영사업 수주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윈스는 56억원 규모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보안관제 위탁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27명의 보안관제 인력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수주로 윈스의 보안관제 인력들은 향후 2년간 문체부의 ▲유해 트래픽 탐지 및 분석 ▲관제 대상 서버의 서비스 모니터링 ▲신종 해킹 패턴 분석 및 상관분석을 통한 정책 설정 및 실시간 대응 등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한다.

윈스는 취약점 진단, 침해사고 대응 및 분석을 비롯해 정보보안 운영과 사이버 모의훈련 및 보안교육까지 맡는다.

한편 문체부의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위탁운영’ 사업은 사업기간이 올해 1월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2년간이다. 지난해 11월 6일, 12월 7일 두 차례 입찰공고를 진행했으나 유찰됐고 해를 넘긴 세 번째 공고에 윈스가 수주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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