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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DaaS 기능 강화한 ‘엘클라우드’ 3.1 버전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가상화 기업 틸론은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기능을 고도화한 ‘엘클라우드’ 3.1 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엘클라우드 3.1은 여러 사용자 업무환경을 지원하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추진계획에 발맞춰 공직자 통합메일 이용 및 화상회의 기능을 최적화했다.

앞선 버전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를 비롯해 티맥스의 개방형 운영체제(OS)인 ‘티맥스OS’를 지원했던 엘클라우드는 이번 버전에서 한글과컴퓨터의 ‘한컴구름OS’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인베슘의 ‘하모니카OS’도 연내 오픈한다는 예정이다.

디바이스 환경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윈도, 안드로이드, iOS 환경에 이어 맥(Mac) OS도 지원하게 됐다.

윤주열 틸론 연구소장은 “다양한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엘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기능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정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개방형 OS 확대 및 공직자 업무환경 최적ㅇ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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