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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잔디,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전자계약 플랫폼 ‘모두싸인’과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개발사인 토스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원격 근무 환경에서 필수적인 ‘전자계약 솔루션’과 ‘협업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 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모두싸인, 잔디 복수 서비스 선택으로 400만원 지원 혜택을 전부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모두싸인은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맥도날드, 포스코, 카카오, 마켓컬리, 토스 등 국내 8만 7000여개 기업에서 사용 중인 전자계약 서비스다. 비대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법적 효력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한다. 

또, 잔디는 LG CNS, 넥센타이어, 코스맥스, 아워홈, 무신사 등 국내 27만개 기업에서 사용 중인 협업툴로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할 일 관리, 파일 관리 등을 통해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원격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일 할 수 있는 비대면 협업툴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어떤 환경에서도 기업 경쟁력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잔디와 모두싸인이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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