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가 ‘폴리곤’으로 리브랜딩한다고 10일 밝혔다.
폴리곤은 이더리움의 확장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레이어2 솔루션이다. 레이어2 솔루션이란 기존 이더리움 블록체인(레이어 1)에 새로운 블록체인(레이어 2)를 더하고, 레이어2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리브랜딩은 오는 3월 새 상품 출시를 앞두고 진행됐다. 폴리곤은 3월 레이어2 통합을 위한 첫 번째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출시한다.
폴리곤 관계자는 “옵티미스틱 롤업, ZK롤업 등 여러 레이어2 방식을 지원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프로젝트들이 하나의 선택지에 제한되지 않고, 필요에 알맞은 확장성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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