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가상자산 도지코인(DOGE)에 무한 지지를 보내면서 도지코인 가격이 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후 6시 바이낸스 기준 도지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8% 가량 오른 0.0478달러다.
이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지코인의 상징 캐릭터인 시바견을 들고 있는 합성 이미지를 올리고, “도지코인은 모두를 위한 암호화폐”라는 트윗도 올렸다.
도지코인은 지난달 28일에도 ‘게임스탑’ 여파로 800% 이상 급등한 바 있다. 게임스탑 현상을 주도한 미국 투자자 커뮤니티 ‘월스트리트베츠’가 도지코인을 주목하자,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패션잡지 보그(Vogue)를 패러디한 ‘도그(Dogue)’사진을 올리며 힘을 실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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