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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억7천만원 마이크로LED TV 판매 개시…내년 3월 배송

- 7년 무상 보증·2회 이동 설치…출고가 1억7000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TV 판매를 시작했다. 출고가는 1억7000만원이다. 해상도는 초고화질(4K), 크기는 110인치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마이크로LED TV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30일부터 2021년 1월29일까지 접수한다. 공식 출시는 내년 3월이다. 예약구매자부터 배송한다. 상담 매장을 방문은 리무진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설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7년 무상 보증이다. 보증 기간 내 2회 이동 설치 서비스를 지원한다.

▲홈시네마 ▲셰프컬렉션 ▲릴렉스 3개 패키지를 구성했다. 홈시네마 패키지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JBL 럭셔리 스피커 ▲누하스 안마의자를 포함했다. 셰프컬렉션 패키지는 셰프컬렉션 냉장고 마레 블루를 증정한다. 릴렉스 패키지는 제주 프로 골퍼 라운딩 및 항공 숙박권을 담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이경준 상무는 “마이크로LED TV는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 드리는 고품격 혜택과 함께 마이크로LED TV가 선사하는 최고의 홈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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