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울트라에는 4개 카메라에 3차원(3D) 센서가 탑재된다. 전작에서 지원했던 1억800만화소 메인 카메라를 그대로 지원하면서 1200만화소 초광각카메라에 100만화소 망원카메라가 2개 담긴다. 3차원(3D) 비행거리측정센서(ToF)도 장착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작보다 카메라모듈 높이는 소폭 낮아진 정도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후면부 소재는 갤럭시S21플러스와 같은 유리 소재다. 스타일러스펜(S펜) 인식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윈퓨처는 “레이저 자동 초점 등 고성능 카메라 메인 센서를 수용하기 때문에 카메라가 튀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를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르게 선보인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CES2021 마지막 날인 1월14일에 공개할 것으로 내다본다. 정식 출시는 1월 말경으로 언급된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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