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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을 광고판으로…LG전자, 투명 올레드 자동문 진출

- 아사아블로이 ‘맞손’…55인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적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사이니지(광고판) 사업을 확대한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자동문을 상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스웨덴 아사아블로이와 손을 잡았다. 55인치 올레드 투명 사이니지로 자동문을 만들었다. LG전자는 투명 올레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LG전자 인포메이션디스플레이(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투명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지털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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