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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1만명 대상 테스트 참가 모집

- 시네마틱 영상 공개…2021년 모바일·PC(스팀)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오픈월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비공개테스트(CBT)에 앞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참가자 사전모집 페이지 및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CBT는 오는 2021년 1월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항해 및 전투 등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다양한 콘텐츠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원작의 추억을 회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항해능력 검정시험’이 진행되며 사전모집 페이지를 통해 시험에 응시한 이용자 중 기준을 충족한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은 라인게임즈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Motif, 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개발을 중이다. 원작 대항해시대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항해를 통한 무역과 해상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는 2021년 모바일과 PC(스팀)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새롭게 연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식 커뮤니티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탈리나 에란초’ 및 ‘조안 페레로’ 등 원작 대항해시대2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모집 페이지 및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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