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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분석대회 ‘피에스타 2020’ 시상식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금융보안원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보안교육센터에서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분석대회 ‘피에스타(FIESTA) 2020’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회사 재직자 외 대학(원)생 345명, 194개 팀(금융회사 38팀, 대학생 120팀, 내부직원 36팀)이 참여한 대회는 ▲포렌식 ▲악성코드 ▲모바일 ▲웹해킹 등 4개 분야의 17개 문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금융회사 부문 3팀과 대학(원) 부문 4팀이 시상하게 됐다.

금융회사 부문에서 코스콤(조현규 대리 외 2명)이 최우수상을, 카카오페이(우동규)가 우수상, KB국민은행(방주원 대리 외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학(원) 부문에서는 shoo-in 팀(김재헌 외 2명)이 최우수상, 인연들 팀(김희주 외 2명)이 우수상, GoldBol 팀(김영훈 외 2명)과 N0Named 팀(강혁준 외 2명)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이 날로 고도화·지능화되고 있어 금융권에 요구되는 침해 대응 역량 확보가 시급하다”며 “금융보안원은 앞으로도 피에스타를 확대·발전시켜 침해 대응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금융권 전반의 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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