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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최

- 11월5일부터 8일까지 총상금 10억원 규모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골프 마케팅을 확대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주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1월5일부터 8일까지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다. 총상금 10억원 규모다. 96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LG전자는 초고가 가전 브랜드 ‘LG시그니처’ 홍보를 위해 골프를 활용하고 있다. 골프대회와 선수 후원을 한다. 또 올해부터 3년 동안 KPGA 주관 주요 대회에서 올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LG시그니처 제품을 증정한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박경아 상무는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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