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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0만원대 후면 4개 카메라폰 ‘Q52’ 선봬

- 출고가 33만원…표준·광각·접사·심도 카메라 채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저가폰을 확대했다. 롱텀에볼루션(LTE)용이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스마트폰 ‘Q52’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출고가는 33만원이다. 통신 3사와 자급제로 유통한다. 3세대(3G) 이동통신과 LTE를 지원한다.

6.6인치 고화질(HD플러스) 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디스플레이에 전면 카메라 구멍을 낸 펀치홀 디자인이다. 화면비는 20대 9다.

카메라는 전면 1개 1300만화소(일반) 후면 4개 ▲4800만화소(표준)▲500만화소(광각) ▲200만화소(접사) ▲200만화소(심도)다.

램(RAM)은 4기가바이트(GB)다. 저장공간은 64GB다. 최대 2테라바이트(TB) 마이크로SD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000밀리암페어시(mAh)다. 간편결제서비스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가성비 높은 가격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알차게 담았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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