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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찾아가는 시스템에어컨 서비스’ 해외 확대

- 아시아 6개국 적용…신청일 기준 2일 내 서비스 완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찾아가는 서비스로 기업(B2B)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찾아가는 시스템에어컨 서비스’를 아시아 6개국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후 3시 전에 신청하면 신청일 기준 2일 안에 수리를 완료하는 서비스다. 주요 부품을 전용 차량에 상시 보유한다. 또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장을 예방한다. 국내 서비스는 2011년 시작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혁신적인 제품은 물론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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