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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제로페이 등장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제로페이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77, 78회에서는 강초연(이정은 분)이 자신이 운영하는 김밥집에 제로페이를 도입하는 장면이 나왔다. 극 중 초연은 전통시장 내 김밥집을 다시 열면서 제로페이 가맹을 신청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서포터즈는 김밥집을 방문해 QR키트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이에 맞춰 제로페이 운영기관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은 드라마 시청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제로페이 공식 블로그를 이웃으로 추가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시청 인증샷 또는 시청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한결원 측은 “극 중 내용처럼 전국 전통시장에 위치한 가맹점이 제로페이와 온누리상품권에 가맹되어 있을 경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도 등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버전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한결원이 관리한다. 제로페이와도 연계되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결제 수수료를 0%대까지 줄여주는 모바일 직불 결제 수단으로,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맹 신청을 할 수 있다. 1인 사업장도 신청 가능하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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