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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온실가스 3년 만에 22% 줄였다”

- ‘FTSE4Good’ 지수에 6년 연속 편입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전자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친환경 분야 등에서 성과를 낸 덕분이다

9일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영국 FTSE(Financial Times Security Exchange)가 발표한 ‘FTSE4Good’ 지수에 6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FTSE4Good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소유한 FTSE인터내셔널이 만든 사회책임투자지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정도를 평가한다.

LG전자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 폐자원 활용 등을 통해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LG전자가 지난해 제품 생산단계에서 배출한 온실가스는 150만 톤CO2e(이산화탄소환산톤)이다. 이는 지난 2017년 대비 약 22% 줄어든 수준이다.

LG전자는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세계 곳곳의 환경, 위생 등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인 LG소셜캠퍼스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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