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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라이브커머스 예능 ’쑈트리트파이터’ 제작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티몬(대표 이진원)은 오는 8월 라이브커머스 기반의 웹 예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유명 셀럽들이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에서 판매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 '쑈트리트파이터' 제작에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콘텐츠는 방송인 황광희와 이지혜가 MC로 참여하며,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와 ‘핵인싸동맹’, ‘한끼줍쇼’의 소수정 PD가 기획과 연출을 담당한다.

이날 티몬은 최고 매출을 달성하기 위한 셀럽들의 경쟁, 시청자들과의 쌍방향 소통, 생생한 쇼핑 노하우 등 비대면 쇼핑의 묘미를 예능 콘텐츠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쑈트리트파이터의 모든 실시간 판매 방송은 티비온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티비온 방송 내용과 준비 과정과 후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콘텐츠는 티몬과 핵인싸플레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몬은 쑈트리트파이터의 첫 티비온 판매 생방송을 오는 28일 밤 진행하며, 출연진과 판매 상품은 방송 이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판매 채널로 비대면 실시간 판매 방식인 라이브커머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티비온을 배경으로 한 쑈트리트 파이너는 라이브커머스에서 즐기는 쇼핑의 묘미를 많은 고객들이 공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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