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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듀얼 인버터 제습기 선봬

- 출고가 54만9000원부터…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제습기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출고가는 54만9000원~59만9000원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대상이다.

무선랜(WiFi)을 지원한다.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스마트 제습 ▲쾌속 제습 ▲저소음 제습 ▲집중 건도 등을 제공한다. 이동하기 쉽게 손잡이와 바퀴를 갖췄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 무상보증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앞선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습기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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