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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도 태양빛 효과”…‘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 출시


- 자연스러운 백색광으로 실내에서 부담없이 사용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14일 미세먼지 많은 봄철 대비를 위해 ‘필립스 발광다이오드(LED) 가정용 식물등’을 선보였다.

최근 위생 관리와 인테리어 효과를 함께 누리기 위해 집안에서 공기정화식물을 기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경우 밖에서 키우는 것에 비해 빛이 부족해 식물이 제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이때 효과적인 제품이 '식물등'(燈)이다.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은 50D 확산형 빔 각도를 통해 식물에 필요한 모든 파장을 골고루 비춰준다. 공기정화식물에 이 제품을 통해 일조량을 늘려주면 공기정화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 제품은 자연스러운 백색광을 연출해 가정·사무실 등 실내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식물등 크기는 E26 소켓으로 일반 스탠드에서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인 강용남 대표는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은 자연 환경과 가장 가까운 최적의 빛을 제공해 태양빛에서 키운 식물과 흡사한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이나 사무실과 같은 실내에서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를 위한 ‘애그테크(Agricultural Technology)’ 산업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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