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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오늘부터 기존 요금체제로 복귀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5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울트라콜·오픈리스트 요금 체제로 복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측은 지난 29일 배민사장님광장에 올린 공지문에 “원활한 원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부족한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요금 체계 변경으로 사장님들께 혼란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다음은 공지문 전문이다.

배달의민족 요금체계가 5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울트라콜/오픈리스트 체제로 복원됨을 알려드립니다. 울트라콜과 오픈리스트의 운영 정책은 4월 1일 이전 방식과 동일합니다.

원활한 원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부족한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원복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챙기고 서비스를 빠르게 안정화하는데 힘쓰겠습니다. 향후 사장님들의 의견을 빠짐없이 들을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겠습니다.

요금 체계 변경으로 사장님들께 혼란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좋은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배달의민족 드림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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