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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1분기 영업익 531억원…컨센서스 상회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SK머티리얼즈가 지난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

28일 SK머티리얼즈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23억원, 53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은 486억원 수준으로 예상했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4.6%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8.2% 상승, 전년동기대비 2.6% 하락이다.

SK머티리얼즈는 특스가수 개발 전문 업체로 삼불화질소(NF3), 육불화텅스텐(WF6) 등이 주력이다. 이외에도 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소재 사업도 하고 있다. 고순도 불화수소는 상반기 내 양산할 전망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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