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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다이아 티비, 인플루언서 전용 쇼핑몰 론칭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아 마켓은 디지털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이 있는 유명인)를 대상으로 커머스 사업 시 필요한 ▲상품기획·컨설팅 ▲제조·품질관리 ▲마케팅·정산 ▲재고관리·배송·고객응대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한다.

다이아 마켓 내 크리에이터 특화 서비스인 ‘크리에이터 공작소’는 캐릭터 디자인 제작을 지원하고, 이미 소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다이아 마켓 대표 상품은 ▲혼술 안주 리뷰 크리에이터 ‘애주가TV참PD’가 선보이는 1인 안주 시리즈 ▲베이킹 콘텐츠 창작자 ‘아리키친’이 만든 마카롱 ‘아리카롱’ ▲뷰티 크리에이터 ‘킴닥스’가 기획한 파운데이션 ‘로크넛’▲ 뷰티 크리에이터 ‘로즈하’의 다이어리 세트 등이다.

한편, 다이아 티비는 지난 11일 다이아 마켓의 사전 오픈 이벤트로 파트너 창작자들이 참여한 ‘농가상생 커머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개학 연기로 유통하지 못한 경기도 고양시 지역 급식 재료를 활용해 2.5kg짜리 얼갈이 열무김치 3000세트를 5시간 만에 완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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