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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게임용 CDN’ 이점 소개··· 지연시간 줄이고 보안은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게임용 CDN 솔루션’ 활용 이점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라임라이트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는 글로벌 서버 네트워크를 사용해 이용자와 가까운 네트워크 거점(PoP)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화질(4K) 고해상도 게임 등을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필요시에 대역폭을 넓혀 장애 및 서버 충돌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는 게임용 CDN 솔루션 활용 이점으로 ▲게임 시작 전 게이머의 만족도 ▲일관된 속도 및 성능 제공 ▲투자 비용의 유연성 확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형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게임 초기에 다운로드와 패치, 로그인에 걸리는 시간 등이 길어질 경우 전반적인 게임의 재미가 저하된다”며 “게임용 CDN 서비스는 이러한 지연 시간을 최소화해 유저에게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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