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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산업협회, 2020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기관 MOU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파트너 훈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협회와 파트너 기관은 4차 산업 기술 훈련 53개 과정을 운영해 연 2820여명의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 사업에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핀테크, 클라우드 등 8개 분야의 훈련 프레임워크를 선정했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4차 산업기술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정보기술분야역량체계(ITSQF)에 기반한 소프트웨어(SW) 직무별 교육과정도 확대해 추진한다.

서홍석 SW산업협회 부회장은 “협회는 파트너 훈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약기관 및 협회 회원사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최적의 훈련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전문 인력 양성에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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