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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세종시에 ‘디지털금융 브랜치’ 열어

- NH-STM에서 생체인증으로 30여개 창구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
- 상담예약으로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은행업무 가능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고객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디지털금융브랜치’세종반곡동지점을 신규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디지털금융 브랜치는 농협은행의 디지털금융 구현을 위해 최초 적용한 특화점포로 고객의 빠른 업무처리를 도와줄 디지털 존과 편안하고 유니크한 대기공간을 갖춘 스테이 존, 프라이빗한 독립형 상담창구를 갖춘 컨설팅 존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존은 고객대기 시간없이 NH-STM(Smart Teller Machine)을 도입해 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OTP카드 발급, 각종 제신고 등 빠른 창구 업무를 처리해주고 라운지매니저가 고객들의 디지털기기 이용을 지원한다.

스테이 존은 상담공간과 대기공간을 분리해 일반 영업점과 다른 디자인을 적용,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컨설팅 존은 고객의 프라이버시 보장이 가능한 독립적인 공간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금융상담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상담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토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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