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는 기존 업무공간을 디지털 업무공간으로의 변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 뿐 아니라 상호 협업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자유롭고 탄력적으로 원하는 좌석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고 좌석 지정 시 개인별 설정된 IP전화기가 별도의 설정없이 자동 연동돼 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회의실도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확인 및 클릭 한번으로 예약이 가능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였다.
또한, 시스코 웹엑스(Webex)와 연동을 통해 가상(Virtual) 미팅 개설 등 고객별 맞춤형 기능들을 제공한다. 미팅, 세미나, 교육 등 기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협업을 웹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을 포함한 문서 공유, 화면 공유, 영상 회의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PC, 노트북 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인성정보 측은 “‘버드’를 통한 가장 큰 기대 효과는 사무공간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업무공간 활용의 최적화 및 이용데이터를 통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시공간의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대면보고 횟수를 줄이고 간편하게 채팅, 영상회의 등으로 협업과 소통 기반의 수평적인 기업 문화 확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성정보 원종윤 사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및 재택근무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물리적, 공간적, 시스템적으로 이를 최적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런 기업 환경 변화에 맞춰 인성정보의 디지털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은 기업의 강력한 협업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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