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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APJ 총괄에 캘럼 이드 전 시트릭스 한국지사장 선임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컴볼트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총괄 대표로 캘럼 이드(Callum Eade) 본사 부사장(VP)<사진>을 8일 임명했다.

이드 부사장은 컴볼트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VM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부문 부사장을 5년 가까이 역임하며 글로벌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시트릭스 한국 지사장직을 맡아 국내 전략 개발 및 채널 판매을 담당한 경험이 있다.

캘럼 이드 컴볼트 APJ 총괄 부사장은 “컴볼트는 최근 헤드빅 인수 및 SaaS 기반 메탈릭 제품군 출시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이점을 제공하고 차세대 데이터 관리에 대한 기준을 재정립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환경에 따른 다양한 요구사항을 완벽히 충족하는데 주력하고,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컴볼트는 이 외에도 업계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리카르도 디 블라지오 컴볼트 최고매출책임자(CRO)의 진두지휘하에 전 EMC 임원인 데이비드 보일과 전 VM웨어 임원인 머서 로를 각각 미주지역 세일즈 부사장 및 글로벌 채널 전략 총괄 책임자로 선임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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